먹는 코로나 치료제 빠르면 2주 후 활용!

화이자가 개발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가 1월 중순부터 재택치료 현장에서 활용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31일 서울의료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앞으로 빠르면 2주 후부터 먹는 치료제도 재택치료 현장에 활용될 것이라며 환자의 안정적 관리와 의료서비스 상황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전 재택치료 환자들을 위한 외래진료센터와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는 서울의료원을 방문해 재택치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합니다.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 300개소를 확층하고 외래진료센터 70개소 이상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확충해 인프라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국민들께서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많이 불안해하시는 만큼 24시간 진료 입원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응급이송체계 안착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온갖 희생을 감내해주신 소상공인, 자영업자 여러분, 현장에서 몸을 던져서 견뎌주신 의료진과 공직자 여러분께 거듭 감사드린다고 표현을 했습니다.

 

코로나 19사태이후 의료진에 대한 사의는 관련 발언에서 빠지지 않는 단골 코멘트였다.

하지만 최근 확진자 증가로 의료대응 체계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의료진이 처한 열악한 상황을 여러 차례 직접 목도하면서 김 총이가 각별히 마음을 쓰게 됐다는 총리실의 설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