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혀기입니다! 날씨 일교차가 많이 심하죠 그러니 건강더 잘챙기셔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환절기 비염관리에 대해 공유하려고 합니다!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기!
비염 환자들뿐 아니라 건조한 체질의 독자분들은 이 시기에 피부가 쉽게 건조하고 로션을 바르지 않으면 목욕이나 세수 후 피부가 당기고 건조해짐을 느끼실 것입니다. 비염 환자들의 경우 코에서 콧물이 자주 나오지만, 코를 자주 풀다 보면 건조감이 심해져서 코의 점막손상 및 비염 증상이 쉽게 악화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생활환경의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비염 증상의 조절 및 개선에 필수적입니다. 가습기를 이용해서 건조한 실내의 습도를 올리거나, 빨래나 젖은 물수건을 활동하는 방 안에 함께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비강세척 꼭 해주세요
지난 3월에도 칼럼을 통해(비염 환자에 꼭 권하는 '코세척') 말씀드렸지만, 비염 환자분들이 자가치료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좋은 것이 비강세척입니다. 비강세척을 진행하면 알러지 반응을 유발하는 원인 물질(항원)을 제거하면서 코 내부의 충혈을 가라앉힐 수 있으므로 비염환자의 생활관리 중에서 치료에도 두움이 되는 좋은 방법입니다!
음식조절은 증상 개선의 필수요소
비염은 결국 만성 염증으로 우리 몸의 면역력으로 다 제거하지 못하고 염증유발 물질들이 잔존해 있는 상태입니다.
이 상황에서 염증을 쉽게 일으키는 음식을 무분별하게 먹게 된다면 비염 치료가 잘 안될 뿐 아니라 증상의 악화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비염 치료시 한의원에서 음식조절을 해드리는 이유가 바로 이점입니다!
비염 환자분의 경우 튀김류 음식이나 염증 전구물질로 작용될 수 있는 닭, 오리와 같은 가금류 음식, 기름기가 많은 육류, 라면과 같이 한번 튀겨서 나온 음식류는 되도록 적게 드시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환절기에 꼭 감기 조심하시고 비염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셔서 이번년도도 무사히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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