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는 아플때 어떤 신호를 보낼까요?

안녕하세요 혀기입니다! 날씨가 많이풀렸어요! 그래서 기분도 풀리는 느낌?ㅎㅎ

이번시간에는 강아지가 아플때 어떤 행동을 하여 신호를 보내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강아지는 말을 못하는 대신 행동으로 여러가지 사인을 보냅니다!

물이 먹고 싶다거나, 배가 고프다거나, 산책을 가고 싶다거나.... 그러나 강아지의 통증 사인은 보호자들이 알아차리기 힘든 면이 있어요! 강아지는 본능적으로 고통을 감추려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강아지가 아플 때 보이는 행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과도한 핥기 - 끊임없이 자신의 몸을 핥는다.

강아지가 자신의 몸을 끊임없이 핥을 때는 통증을 완화시키고 치유하려는 행동일 가능성이 큽니다!

상처난 곳을 핥아 깨끗하게 하고 케어하려고 하지만, 이는 눈에 보이는 상처 뿐 아니라 몸 안통증이나 불쾌감을 해소하려고 하는 행동일 수 도 있으니 주의깊게 살펴봐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2. 과도한 호흡 - 덥지도, 운동을 하지도 않았는데 자꾸 헥헥 거린다.

어떤 강아지는 계속 헥헥 거리는 팬팅호흡을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강아지는 운동을 하거나 더울 시 호흡이 많아집니다. 그런데 그 무엇도 하지 않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호흡을 할때는 뭔가 불쾌한 증상이나 통증이 있을 수 있으니 기억해주시고 항상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3. 평소랑 다른 수면, 식욕 - 수면과다, 식욕 부진 및 음수량에 변화가 나타남.

통증이 있는 강아지는 평소보다 오래 자는 경우가 많습니다!

몸을 쉬게 하려고 하는 것일 수 있고, 일어나 활동하는 것 자체가 괴로워 그런 것일 수 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먹는 걸 좋아하는 강아지가 잘 먹지 않는다는 것은 어딘가 문제가 있는 것이에요! 그러니 보호자분이 가장 빠르게 알아차릴 수 있는 변화라고 할수있답니다. 반려견이 잘 먹지 못하고 오래 잔다면 수의사와 상담을 해보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4. 이상한 행동 - 평소랑 확연히 다른 행동을 보인다.

예를 들어서 주인이 집에 돌아오면 현관으로 꼬리를 흔들며 마중나오던 강아지가 갑자기 나오지 않는다거나, 구석으로 숨어서 보호자를 피할 땐 주의깊게 살펴보셔야 합니다!

착하던 아이가 갑자기 짖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일때도 건강 상태를 걱정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외 계단이나 점프하는 것을 피하고, 좋아하던 일에 무관심한 모습을 보이고, 일어날 때 동작이 느려졌거나 등등 있습니다. 이렇게 하루 아침에 달라진 모습을 보일 땐 동물병원에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너무나 좋습니다!

딱봐도 모든 행동이 너무 평소랑 너무 다르게 쎄하다 느끼시면 꼭 검진을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잊지마세요!

 

 

가족인 강아지를 위해 항상 보살펴 주시고 다듬어 주시는 분들 대단합니다! 저도 강아지 넘 좋아하는데 여전히 상황이 키울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나중에 꼭 상황만들어서 키우고 싶어요ㅎㅎ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또 뵙겟습니다!